[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주는 남이흥 장군의 문화제가  개최됐다.

‘제30회 남이흥 장군문화제’가 지난 27일 충장사 일원에서 당진문화원 주최로 열렸다.

남이흥장군문화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문화제에서는 미술실기대회, 민속체험부스 8개, 남이흥 장군 탄신 축하공연, 초등학생 사물놀이 경연대회 등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유장식 집행위원원장은 “문화제를 통해서 남이흥 장군의 고귀한 충절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남이흥 장군 문화제의 발전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자리에 함께 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남이흥 장군의 멸사봉공 정신은 시대를 초월하며 우리 민족의 앞길을 밝혀주고 있다”면서 “이번 문화제를 통해 장군의 정신을 되새기며 후대에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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