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전 도의원 등 총 6명 지원
최종후보 왕현정·송창석 씨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공모에서 최종 후보 2명이 압축됐다. 

재단법인 당진시복지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최종 후보로 한국기독실업인회 왕현정 전 당진지회장과 공무원 출신인 송창석 전 산업경제과장을 선정했다. 이로써 재공고까지 거친 복지재단이사장은 김홍장 당진시장이 해외 출장에서 돌아 온 후 빠르면 이번주에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복지재단 이사장 공고가 재공고까지 가기는 했지만 이번 공모에는 현직교수, 전직 공무원, 전직 도의원 등 6명이 참여했다. 1차 서류 심사에서 탈락한 1명을 제외한 5명 중 결국 두 사람이 최종 후보까지 오르게 됐다.

최근 복지재단에 대한 논란 속에서 과연 두 후보가 복지재단의 위상과 역량을 재정립 할 수 있을지 관련 종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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