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 온 심훈의 계절
다시 찾아 온 심훈의 계절
  • 최효진 기자
  • 승인 2018.10.10 08:03
  • 호수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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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심훈상록문화제 12일 개막
심훈문학대상 시상식 등 행사 풍성

[당진신문=최효진기자] 당진 최대 대표 문화제인 ‘심훈상록문화제’가 개막을 코 앞에 두고 있다.
 

2017년 심훈상록문화제 중 한 장면(사진제공 당진시청)
2016년 심훈상록문화제 중 한 장면(사진제공 당진시청)

일제강점기 위대한 문학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심훈 선생을 기리고 그의 문학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42회 심훈상록문화제가 오는 12일 개막해 14일까지 사흘 간 당진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사)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와 (사)심훈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올해 행사는 문화재라는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문화행사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심훈상록문화제에 앞서 지난 9월 10일 심훈선생이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곳으로 알려진 필경사에서 선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가 열렸다.

본 행사 첫 날인 12일은 오후2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심훈청소년 국악제를 시작으로 심훈 음악 콩쿠르와 해오름 모듬북 난타 공연과 축하공연이 시청 앞 광장 본무대에서 밤9시까지 이어진다.

오전10시부터 시작되는 13일 2일 차 행사는 심훈전국 시낭송대회(시청대강당)와 국악한마당, 도전! 당진벨, 청소년 어울마당, 심훈문학대상 인문학 토크쇼, 심훈 열린 음악회, 시민대합창, 개막식, 불꽃놀이가 행사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오전 11시 30분 당진전통농악시연을 시작으로 민요경창대회와 극단 예능연극,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폐막식, 시민노래열전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기획행사로 심훈상록문화제 역사 사진전, 심훈 문학관 기념관 전시, 심훈 시 깃발전, 심훈 시 캘리 전시전이 상설로 진행되며, 서예전시회와 문인화전시회, 사진전전시회도 열린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당진지역 단체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20여 개의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상록수 로컬푸드 마켓과 프리마켓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