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경찰서(서장 최정우)는 지난 2일 송악 기지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당진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지초등학교 부근에는 최근 힐스테이트 2차 아파트의 신규 입주로 인해 학생 수가 더욱 증가하여 출. 퇴근시간 많은 차량들의 왕래가 있다.

또한 주변에 기존의 기지시 시외버스정류장과 당진IC에서 현대제철을 잇는 현대제철로가 새로 생겨 버스차량과 화물차량들이 많이 운행하는 곳이 되었다. 이에 주변 운전자들을 상대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위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정우 서장은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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