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4일까지

[당진신문]

제42회 심훈상록문화제가 ‘다시 피어나는 그날의 상록수’를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충남 당진시청 일원에서 (사)심훈선생기념사업회와 (사)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와의 공동주최로 개최한다.

올해 상록문화제는 심훈문학상 시상과 당진시청 공원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하는 심훈 갤러리 전시전 그리고 심훈 선생의 생애와 소설 상록수 관련 있는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토대로 심훈상록문화제의 정체성을 더욱 확립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훈문학과 상록수 정신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심훈문학대상 수상자 강연회, 심훈 전국 시낭송대회, 당진시민이 문화제의 주역이 되는 당진시민노래열전과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다채로운 주민자치문화공연 그리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주요행사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공연하는 청소년 어울마당, 그리고 관내 중·고등 심훈 농구대회 등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 부대 행사로 △상록수 로컬푸드 장터(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아이러브마마프리마켓 △체험부스와 홍보부스 등 당진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종합 문화예술축제로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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