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각종 공연ㆍ전시행사 이어져

시립합창단 공연 모습.
시립합창단 공연 모습.

[당진신문]

문화 산책하기 좋은 10월을 맞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가 이어져 시민들의 문화감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행사의 경우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동극 ‘프리프링마리의 마법학교 대모험’(전석 5,000원)이 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희희낙樂의 움틀꿈틀 태교음악회(전석 무료)가 10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꽃다지합창단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11일 오후 7시, 하이힐링 뮤지컬 짝궁도 12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제33회 당진시립합창단 기획연주 대합창제(전석 5,000원)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9일 오후 2시에는 대공연장에서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마련한 학교폭력예방 연극 ‘인간을 보라’가 예정돼 있으며, 당진시민합창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도 같은 장소에서 23일 오후 7시 30분 펼쳐진다.

10월 마지막 주말인 27일에는 당진문예의전당의 2018 문예회관상 수상기념 특별공연인 혜은이 콘서트가 열리며 28일에는 오후 4시 소공연장에서 당진오카리나페스티벌도 진행되고, 10월의 마지막 날 31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인 7080레전드 시리즈 조덕배 공연(전석 1,000원)이 열릴 예정이다.

전시행사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당진구상작가회의 아름다운 동행전을 시작으로 당진시 서예인회원전(12~17일, 제1ㆍ2전시관), 서해조각 페스타(19~24일, 제1전시관), 2018 당진설치미술회전(19~25일, 제2전시관), 당진 수채화 작가전(26~11월 1일, 제1전시관), 제8회 미소연 현대도예가회전(26~11월 1일, 제2전시관)이 예정돼 있다.

기타 자세한 공연 및 행사일정과 입장료 등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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