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종목 경기 외 노래자랑 등 행사 풍성

지난해 열린 제3회 시민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100미터 달리기 예선
지난해 열린 제3회 시민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100미터 달리기 예선

[당진신문]

당진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4회 당진 시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 5일 오전 9시부터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당진시민들의 화합을 위해 열리는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승부차기(여일반부) △공굴리기(남ㆍ여 일반부) △2인3각 릴레이(남ㆍ여 일반부) △줄다리기(남ㆍ여 일반부) △400미터 계주(남ㆍ여 일반부) 5개 정식종목과 이벤트 3종목(훌라후프, 림보, 제기차기) 등 8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이후에는 읍ㆍ면ㆍ동 노래자랑도 진행되며, 출향시민도 대회에 참가해 승패를 떠나 17만 시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할 경우 3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는 것을 비롯해 준우승 200만 원, 3위 150만 원, 특별상 5개 부문 각 100만 원 등이 전달되며, 시민체육대회가 종료된 뒤에는 소형 자동차와 LED TV, 냉장고 등이 걸린 푸짐한 경품추첨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16년 열린 제3회 당진시민체육대회에서는 9개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보이며 종합점수 285점을 획득한 석문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송악읍과 송산면이 각각 2위와 3위에 오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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