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당진시복지박람회 15일 개최

지난해 개최된 제 7회 당진시복지박람회 모습.
지난해 개최된 제 7회 당진시복지박람회 모습.

[당진신문 최효진 기자] 당진시 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당진시는 오는 15일 1시부터 4시간 동안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제8회 당진시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진의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복지’를 슬로건을 내건 8회째를 맞는 복지박람회에서 당진시는 당진시민의 복지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줄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복지박람회에서는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시민 중심의 사회적 통합에 중점을 뒀다. 또한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복지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박람회 개막식에서는 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사회복지사 윤리선언을 비롯해 올해 박람회 주제에 맞춘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이후에는 청소년 틴스 페스티벌과 복지인 힐링콘서트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폐막식에서는 감동사진전 시상식과 나눔문화존 기부행사가 진행할 계획으로 '의미'와 '실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복지박람회 부스는 △지역복지ㆍ보건존 △영ㆍ유아복지존 △아동ㆍ청소년존 △여성ㆍ가족ㆍ다문화존 △노인복지존 △장애인복지존 등 생애주기와 복지유형별로 구별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현재 자신의 생애시기뿐만 아니라 미래에 필요한 당진시의 복지정책을 생애주기 흐름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한편 이번 복지박람회는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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