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초등학교에서  3일부터 10일까지 ‘우리 모두 소중해요’라는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 수업이 진행됐다.
한정초등학교에서 3일부터 10일까지 ‘우리 모두 소중해요’라는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 수업이 진행됐다.

[당진신문] 한정초등학교(교장 성기동)에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통학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1,3,5학년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특수교사가 ‘우리 모두 소중해요’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한이네 마을에 큰일이 생겼어요’라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장애인권교육 그림책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품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동화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이네 마을에 큰일이 생겼어요’는 따돌림을 당하는 도깨비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중한 것을 잃게 되었지만 서로 돕는 한이네 마을 사람들 이야기다.

학교 관계자는 “장애인식 개선 수업이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이해하여 모든 사람이 소중하므로 배려되고 존중받아야 함을 알고 함께 어울리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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