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다가오는 24일 추석명절을 대비해 안전한 추석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기’를 목표로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시설 관리사항 중점 확인·지도, 비상구 등 피난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예방역량과 안전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 활동 강화(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등 66개소) △누구나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비치방법 개선(숙박,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86개소) △비상구 등 피난 및 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21일(금) 오후2시에 당진터미널과 합덕전통시장 일원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주제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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