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 간 수강생 모집

상반기 안전문화대학 운영 모습.
상반기 안전문화대학 운영 모습.

[당진신문] 당진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10월부터 하반기 시민한전문화대학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문화대학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안전문화 정보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10월 4일 개강하는 하반기 시민안전문화대학은 같은 달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씩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총8회 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자동차 주행 안전 △생활 속 소방 안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생활 속 전기 안전 △자연재난 대비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드론산업과 관련해서도 드론을 활용한 시민 안전기술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하반기 안전문화대학 수강생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안전 분야 유관기관과 민간단체를 비롯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각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안전총괄과(☎041-350-32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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