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북부사회복지관(광장 김옥규)에서는 지난 6월 21일~22일, 이틀간  당진시복지재단 및 한전kps와 함께 고대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 ‘햇빛 한줌’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역사회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요보호대상자에게 집수리 등을 통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집수리를 하지 못해 노후되고 파손된 거주지에서 생활하고 계신 장애인가정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날은 한전kps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보일러교체, 화장실 보수공사, 도배, 방충망 설치, 각종 생활폐기물 처리를 진행하여 집수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옥규 관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낙후된 가정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대상자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건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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