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당진시지역위원회 정노금 사무국장이 당진시비례 의원에 도전한다.

정노금 예비후보가 민중당의 당진기초비례 의원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민중당 후보자 공천 투표에 도전했다. 만약 정노금 후보가 최종 확정된다면 당진시비례 후보는 4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중당)으로 늘어나게 된다. 민중당에서는 당원들의 투표를 17일부터 시작했으며 21일까지 진행한다.

정노금 도전자는 “지난 겨울 촛불로 새로운 역사를 만든 여러분과 함께 민중의 직접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 한 아이의 엄마인 평범한 여성도 정치하는 민중 집권의 새 시대를 만드는 것이 ‘나를 닮은 정당’ 민중당의 목표”라면서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 농어민, 서민들 그리고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등 소외 되어왔던 모든 이들이 직접 정치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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