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서야중고등학교(교장 단현순)는 지난 20일 정민관에서 서야학교 개교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오전 기념식과 더불어 이날 행사장인 정민관에는 서야학교의 60년 발자취를 기록한 사진 및 교지와 그림 전시회가 마련됐다.

한편 오후에는 청송관에서 서야골든벨을 개최해 재학생들이 서야의 정신과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동문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서야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회가 개최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기념식 행사를 준비한 단현순 교장은 “개교60주년을 계기로 100년을 내다보는 긴 안목으로 당진의 명문사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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