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니어클럽(관장 임미숙)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재취업을 위한 실버바리스타양성교육을 올해에도 실시했다.

금번 실버바리스타양성교육은 4기라는 데에 의미가 더 크며, 2018년 당진시 노인복지기금지원 사업을 통해 12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약 10주간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실시된다.

당진시니어클럽은 실버바리스타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실버바리스타들과 함께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와 당진 문예의 전당에 각각 실버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실버카페’를 성공적으로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안으로 삼선산 수목원 내에 1개소를 더 확장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당진시니어클럽은 2018년 현재 372명의 노인사회활동지원 및 일자리사업 인원을 배정받아 13개의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미숙 관장은“지속적인 생산적 일자리 개발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실직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번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4월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 금요일 2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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