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초등학교(교장 김미향)는 지난 3월 28일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교문 및 진입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당진교육지원청 한홍덕 교육장, 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 임원, 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임원 등 여러 내빈과 교직원, 학생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그동안 북창초는 학교와 교육공동체, 총동문회 및 지역사회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당진시청에서 1억여원, 당진교육지원청에서 9천6백여만원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를 드나드는 모든 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로 낡은 울타리 및 교문을 신축하였으며 좁고 흙투성이였던 진입로를 정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ㆍ하교를 도모했다.

김미향 교장은 “북창에서는 모든 교육공동체가 다방면에 걸쳐 학생들의 바른 정서 함양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여, 활기차고 건강한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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