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당진시장 후보로 나설 준비를 하고 있는 오성환 전 국장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오성환 전 국장은 30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새롭게 시작한 사업을 성공시키는 과정을 블로그에 게재했던 평소 글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오성환 전 국장은 “2013년 7월 매출 0원인 사업체의 경영을 맡아, 3년 6개월 만에 32억 매출의 사업체로 성장시켰다”면서 “대표로서 현장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직원들의 자율성을 보장했다”고 사업 성공의 비결을 밝혔다. 덧붙여 “당진은 행정의 적극성이 많이 결여되어 있다. 이를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인제 상임고문, 박태준 전 충남지사, 김낙성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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