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량형박물관(설립자 이인화)가 지난해 2017 충남형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국도량형박물관은 정부 경력인증기관으로 지난해 9월 11일 교육기부체험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교육부장관 명의 교육기부기관 지정패를 받았고 충남도에서 체험교육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 기관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으로 「학예사가 되어요」 중등진로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도량형과 함께하는 과학이야기 프로그램 시리즈로「우리나라 최초의 자 고구려자 만들기」, 「암행어사 출두유~~」, 「보부상이 되어요」, 「홉으로 양을 재어요」, 「고유의 자로 보는 길이이야기」, 「어르신과 함께 하는 도량형 과학문화 이야기」, 「겨레과학 조선척도의 원리 탐구 탐방」, 「겨레과학 철제 농기구 제작기술 원리 탐구 탐방」등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다.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주말프로그램을 비롯해, 길위의 인문학, 충청남도체험학습, 한국문화원연합회 어르신 프로그램을 등을 운영하며 현재도 글쓰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인화 설립자는 “앞으로도 더욱 좋은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초중등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지원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