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이 도의원 출마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윤 의장은 지난 본지의 자유한국당 지방선거 도전자 기사 (관련기사:조심스럽고 신중한 자유한국당 경선 도전자들, 본지 1189호)에 사진에 도의원 도전자로 사진에 게재된 것에 대해 “기사의 글에서는 여러 가능성이 열린 상태로 적시됐는데도 불구하고 사진에 도의원후보로 올라 있어서 지역의 오해를 많이 받았다”면서 “도의원 출마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지역민들은 시의원 도전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석문은 다자가 경쟁해 단 한명의 시의원도 내지 못한 경험이 있다. 석문면민들은 단일 후보를 원하다. 그 과정을 거쳐야 한다”라고 말하며 석문 지역 자체 내의 시의원 단일화 가능성도 언급했다.

자유한국당의 이종윤 시의장이 시의원 도전에 강한 의지를 밝히면서 이문호 석문면농업경영인회장과의 단일화 여부가 주목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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