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 낭만의 밤 제8회 당진시낭송회

당진시낭송가협회 신임회장에 차현미 씨가 취임했다.
 
지난 14일 다원 갤러리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제8회 당진시낭송의 밤’과 함께 당진시 낭송가협회장 이·취임식과 겸했다.

새로 취임한 차현미 회장은 “김명회 전 회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 전한다”며 “앞으로 당진시에 시낭송 보급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명회 회장 또한 “시낭송이 생활문화로 자리잡아 활발히 활동할 때 잘 물려줄 수 있어서 좋다”며 “저한테 쏟았던 정성 두배로 차 회장님과 시낭송 발전을 위해 모든 분들이 관심과 따뜻한 미소로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생활음악협회의 색스폰 연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시합송, 기타연주 특별공연 등 소박하지만 고즈넉한 분위기속에서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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