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문화이모작은 지역문화사업을 발굴하고 문화전문인력양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자생력 증신 및 지역발전에 기여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17년도 전국 4개권역(충남,강원,전라,경상)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당진문화재단ㆍ생활문화진흥원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충청권 문화이모작 안나경 예비기획자는 어린왕자가 별을 여행하며 세상을 알아가는 것 처럼 아이들이 어른들의 삶을 통해서 세상(사람)을 알아가는 ‘2017 어린왕자’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사업을 마무리 했다.

‘2017 어린왕자’는 어른세대가 다음세대에게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해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이들 스스로 만들어낸 상황극을 문화예술의 소통 도구로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의식을 깨우고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나경 기획자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개개인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문화의 역할과 가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의 즐거움과 행복감으로 특별함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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