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능력 탑재한 미래 지향적 인재 양성 선도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22일 보건과학관 대강당에서 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를 초청해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소통능력 함양을 통해 스스로 비전을 설계하고 학습 및 취업역량을 향상시켜 미래 지향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대학 주요 보직자들을 비롯해 교직원과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창옥 대표(김창옥 아카데미)는 소통을 주제로 KBS 2TV ‘아침마당’,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tvN ‘어쩌다 어른’ 등을 비롯해 100대 기업 및 각종 관공서와 공공기관, 여러 대학 등의 특별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스타 강사다.

김 대표는 강연에서 “사람과 소통할 때 내가 즐겨 쓰는 언어인 ‘나의 언어’를 과감히 버리고, ‘그들의 표현’ 즉 상대방의 언어를 표현해야 그들과 통할 수 있다. 소통(通)하지 못하면 고통(痛)이 온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신성대는 이날 강연을 비롯해 오는 29일에는 전(前) 법제처장 이석연 변호사의 초청강연도 열릴 예정이며, 매 학기마다 각 분야별 명사를 초청해 인성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다양한 특강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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