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재향군인회 제57차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구성모회장 이임... 손순원회장 취임
 
당진시재향군인회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설악웨딩타운 2층에서 제57차 정기총회 및 22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 및 취임식에는 김동완 국회의원, 김홍장 당진시장, 이재광 시의회 의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009년부터 6년간 당진시재향군인회를 이끌어온 구성모 회장이 이임하고, 손순원 회장이 취임 당진시재향군인회 회장직을 맡게 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의안심의 2부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서 향군의 다짐, 포상 및 관내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됐다.
손순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재향군인회 회장으로서 이 시대의 향군 사를 엮어가는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관 확립을 위한 안보계도, 조직강화, 봉사활동에 총 진력을 할 것” 이라며 “지역방위와 당진시의 발전 그리고 회원의 복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군발전을 위해 수고한 표창에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시·도회장 표창은 김명진 합덕읍회장과 오흥섭 송산면회장이 받았다.
공로패는 당진시재향군인회 고상호 우강면회장과 송병현이사, 이광휘 신평면회장, 윤석재 당진동회장, 김권식 고대면회장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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