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중, 어르신 위한 학생연극회의 위로 공연  
 
지난 달 27일 순성중학교(교장 이혜숙) 학생연극회는 순성에 위치한 지역의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내 마음의 풍금'의 나래이션과 노래를 편집한 미니극을 공연, 오카리나 연주를 실시했다.
강동수 선생님을 사랑하는 홍연이의 마음이 들어간 노래와 함께 즐겁게 소풍을 떠나는 씬, 강동수선생님과 홍연이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장면을 주연배우와 조연배우들이 율동을 포함해서 노래를 불렀다.
이어서 연극회원은 손수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발을 마사지하며 서로의 온기를 나눴고, 발마사지가 끝난 후 요양시설의 구석구석을 청소하면서 봉사활동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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