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두리마을 찾아 위문품 전달

당진시 해상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맹주한)는 지난 19일 당진에 위치한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 ‘두리마을’을 찾아 위문금 30만원과 쌀 100킬로그램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실시된 이번 위문행사에서 전달된 위문금 30만원은 맹주한 서장을 비롯한 평택해양경비안전서 직원들이 모금하여 마련됐다.
또한, 쌀 100킬로그램은 해양안전협의회(회장 조성원 경기남부  수협장)에서 당진시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준비한 위문품이다.
이번에 맹주한 서장이 방문한 두리마을은 지적 장애인 30여명이 모여 사는 사회 복지 시설로,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찾아 봉사와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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