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당진화력 전 발전기 ‘365일 무고장’
500MW급 발전기 8개 전 호기
2014년 고장정지율‘0%’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 운동」을 통해 당진화력본부 8개 전체 발전기의 365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발전설비부서 간 상호협력과 소통을 이뤄내기 위해 기존 호기별에서 전 호기로 무고장 운전 개념을 확장하였으며, 12월 12일로 전 호기 365일 무고장 운전 달성에 성공한 것.
당진화력은 설비관리 집중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성취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무고장 운전목표를 100일 단위로 구분하여 첫 100일은 회사주관으로, 두 번째 100일은 노조 주관으로, 이후로는 노사가 협력하여 달성했다.
동서발전은 2019년까지 자구노력을 통해 생산성을 30% 높여 총 3,461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자본·노동·지식의 3개 분야에서「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 운동」을 포함한 13개 전략과제를 선정·추진하고 있다.
관계자는 “당진화력 전발전기 무고장 365일에 만족하지 않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전사 무고장 문화 정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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