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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징검다리 희망나눔 감사의 밤 열려

당진 행복나눔복지센터(북부센터장 김창희, 남부센터장 함효정)는 지난 10일 설악웨딩타운에서 ‘희망의 징검다리’ 후원자를 초청해 ‘희망나눔 감사의 밤’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희망나눔 감사의 밤 행사는 평소 희망의 징검다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능기부의 참여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공연과 감사패 수여, 사업보고 및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는 당진초 61회 동창회와 경희주니어 치과 김동일?전경수 대표, 해나루이웃사랑봉사단 송준석 씨, 성신철물 이종구 대표, 우성마트 노수경 대표, 소들강문 이재연 대표 등 재능기부 및 후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해 오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전달됐다.
당진초 61회 동창회는 지난 2010년 6월부터 매월 가사지원금과 언어치료비를 저소득가정에 후원해오고 있으며, 경희주니어치과 김동일?전경수 대는 2012년 11월부터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 보철치료를 지원해 왔다.
송준석 씨는 해나루 이웃사랑 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2009년부터 매년 양곡을 어려운 가정에 후원해 오고 있으며, 성신철물 이종구 대표도 같은 해부터 모기장 설치와 보온장판 설치를 지원해 왔고, 우성마트 노수경 대표는 2009년부터 양곡과 장학금, 실버카를, 소들강문 이재연 대표는 양곡과 영유아 기저귀 등을 각각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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