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망교회에서 글로벌 성탄대축제 열린다 
오는 25일 당진시 외국인근로자 대상으로 
 
하늘소망감리교회(담임 임종태목사)가 주최하는 메리크리스마스 글로벌 성탄대축제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당진시 송악읍 조비실길 43-26(영천리 373-6) 번지에 위치한  하늘소망교회에서 열린다.
당진시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핸 대축제는 안정적인 기업문화에 기여하고 다국적 문화를 존중하며 세계 속의 당진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관내기업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등 100여명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케익만들기, 한국어겨루기, 크리스마스 난타, 크리스마스 만찬,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풍물놀이와 색소폰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해 기념식이 개최되고 명랑운동회, 외국인 근로자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어울림 한마당, 행운권추첨과 기념품이 지급되는 등 다양하고 푸짐한 행사가 마련되며, 다문화가족 전통문화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임종태 담임목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당진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축제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향수를 달래 노사화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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