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중, 결핵검사 실시

면천중학교(교장 전영택)는 지난 23일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사를 실시했다.
대한결핵협회 충남지부에 협조를 의뢰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요즘들어 감기와 결핵의 구분이 쉽지 않아 결핵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번 검사로 학생들의 결핵과 감기의 구별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대한결핵협회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한 장소에서 생활하는 경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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