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이동의정실’ 14개읍면동에 실시
오는 30일까지 실시
지역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

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가 시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기 위해 14개 읍·면·동에서 ‘이동의정실’을 운영한다.
이번 이동의정실은 제2대 당진시의회 출범에 따른 의정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바람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들과 격이 없는 대화로 진행된다.
22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진행되며, 시민중심?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의회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자 12명의 전 의원이 참석, 지역 현안사업에 대하여 지역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광 의장은 “제2대 당진시의원과 시민들이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의정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종일관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사랑방 대화로 시민들에게 지역 발전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 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관행을 타파하고 격식 없는 대화로 시민들의 바람과 애로사항 등을 민생현장에서 수렴해 즉각 의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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