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모두가 행복한 나눔 실천
교직원합창단 당진에듀콰이어 직무연수 시작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심재진)은 지난 22일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유·초·중등교직원 등 당진 관내 교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2014 당진교직원합창단 당진에듀콰이어 특수분야 직무연수’ 개강식을 가졌다. 금번 연수는 ‘음악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란 주제로 9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실시될 계획이다.
당진에듀콰이어 교직원 합창단은 충청남도교육청의 ‘교육공동체를 위한 음악회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악나눔 봉사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창단됐다. 한편, 합창단 명칭인 ‘에듀콰이어’는 교육(education)과 합창(choir)이란 말의 합성어로써 당진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합창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구현이란 의지를 담고 있다.
연수에 참석한 이범명 교장(신평초)은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합창이야말로 21세기 문화예술의 꽃”이라며, 정승택 지휘자(백석대 교수)의 지도로 합창단원의 기량이 일취월장 달라지고 있다고 하였다. 이날 합창단원들은 음악이 흐르는 매력 있는 학교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음악 재능 기부로 음악 나눔 봉사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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