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읍민 화합 추석노래자랑 ‘풍성’
올해 8회로 예심 거쳐 열띤 경연 펼쳐
 
제8회 추석맞이 화합한마당 합덕읍민 노래자랑이 지난 8일 합덕소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합덕읍이장단협의회(회장 윤두현) 주최하고 당진시, 합덕읍, 합덕농협이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과 주민들이 향수와 함께 정겨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노래자랑을 위해 50여명이 6일 오후3시에 1차 예선을 벌였으며 예선을 통과한 20명이 오후 7시 본선에서 저마다 노래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윤두현 이장단협의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성대히 마무리 될 수 있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화창한 날씨 가운데 모든 순서가 매끄럽게 진행되어 합덕읍 주민들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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