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초, 영어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어요

계성초등학교(교장 김승기)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2일 벼룩시장 놀이를 하며 배운 영어 표현을 실제 상황에서 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모두 각 가정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을 가져와 사고팔면서 그동안 배웠던 영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영어 표현으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내가 안 쓰는 물건을 필요한 친구에게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기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물건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영어에 흥미를 더 느낄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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