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예취기 특별수리교육 실시
오는 17일까지 농기계교육관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으로 예취기의 사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추석맞이 예취기 특별수리교육’을 실시한다.
예취기의 경우 부주의한 사용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 사용요령과 사전 점검, 고장 난 예초기의 수리정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7~8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점검이 필요한 예취기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되며, 수리정비에 필요한 부품교체 시 1만 원 미만은 무료다.
농업기술센터 최상철 농업기계팀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해 환경정리나 벌초 등을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휴일에 예취기 수리와 부품 구입이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예취기 수리정비교육을 휴일에도 실시키로 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