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블링, 해나루 홍보대사 위촉
해나루브랜드 홍보
쌀 소비촉진 운동 나서
당진시는 해나루브랜드 홍보와 쌀 소비촉진 운동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쌀이야’란 노래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마블링을 당진시 해나루브랜드 홍보대사로 지난 2일 위촉했다.
당진시 해나루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룹 마블링의 타이틀 곡인 ‘쌀이야’는 쌀을 주제로 섬세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귀여운 멜로디로 우리 주식인 쌀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자는 뜻이 있어 의미 있는 노래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마블링은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앨범 수익금의 일부를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에게 기부하고 있어 제2의 기부천사 김장훈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블링의 랩퍼 장원은 각종 tv연예프로 리포터로, 보컬 이현은 대전보건대교수, kbs 리포터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철환 시장은 “청소년들이 패스트푸드에 익숙하고 아침을 거의 먹지 않은 등 이로 인한 쌀 소비 감소가 농촌을 어렵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마블링의 쌀이야란 노래를 통해 해나루브랜드 홍보와 함께 우리 쌀의 의미와 쌀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쌀생산량 전국 2위의 농업도시로 해나루쌀이 대표 브랜드로 2012년도 전국쌀전업농대회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7관왕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쌀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