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도층 1일 환경미화원 체험
당진시는 민선5기 3주년을 기념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과 기관·단체장 등 사회지도층 인사 28명이 참여하는 ‘1일 환경미화원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지도층 인사들은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새벽시간 쓰레기 수거를 하면서,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청소종사원들의 사기양양과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은 물론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실천홍보에 나선다.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은 사회지도층 인사 28명과 청소종사자 26명 등 총 54명이 3일 합덕읍을 시작으로 당진1·2·3동, 신평면, 송악읍 순으로 11일까지 주 2회 진행돼 4일에는 당진 1·2·3동지역에 이철환 시장, 당진교육장, 농협지부장, 상공회의소 회장 등 15명이 3개 팀으로 나눠 쓰레기 수거작업에 참여했으며, 오는 10일과 11일에는 읍·면장, 시의장, 읍·면 단체장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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