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강우와 강설 시 육교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탑동초교 앞 육교 비가림시설 공사를 지난 5월 착공해 이달 13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완료된 육교 비가림시설 공사는 지난 5월에 착공해 주형부 L=31.4m와 계단부 L=59.1m에 비가림시설을 설치한 것”이라며 “총 사업비 3억 원 중 설계비 등에서 절감한 5천여만 원은 추후 교량 세척 등 유지·보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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