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당진1동협의회ㆍ부녀회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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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지도자 당진1동협의회ㆍ부녀회(회장 정완옥ㆍ이경자)에서는 지난 20일 새벽 5시부터 새마을지도자 당진1동협의회ㆍ부녀회 회원들이 EM황토흙공으로 당진천에서 환경정화 및 무궁화동산 제초작업 등의 환경정화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달 30일 EM(유용미생물) 발효액을 이용해 흙공을 제작. 직접 만든 EM흙공은 실내에서 15일간 발효시켜 이날 오후 2시부터 500개의 흙공을 최근 무더위와 시민들로 인해 환경이 오염된 당진천 당진1교부터 행동다리 일대에 투척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은 효모균과 유산균, 광합성균 등 80여종의 ‘유용한 미생물’을 배양한 것으로 황토를 섞어 야구공 크기로 만들어 오염된 하천에 투척하면 악취제거와 함께 수질정화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고 알려졌으며 효과는 길게 1년 동안 지속된다.
이경자 부녀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EM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행복도시, 당진시가 되도록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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