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농협 ‘어린이 식생활개선 교실’ 운영 
사진1 
 고대농협(조합장 김병수)은 지난 19일 고대초등학교에서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食사랑農사랑운동 일환인 ‘어린이 식생활개선 교실’을 개설하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
농협 관계자는 어린이 식생활개선 교실은 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요리체험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인식하게 하고, 생산자인 농업인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배양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총 5회에 걸쳐 100명의 어린이들이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전문강사 지도에 올바른 식생활 실천방법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한 후 부모와 함께 어린이들이 다양한 요리법을 활용해 우리 농산물로 직접 두부 버거 요리, 궁중떡볶이를 만들어 시식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바른 식생활의 소중함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食사랑農사랑 어린이식생활 개선교실에 참가한 어머니들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몸소 깨닫게 되고 실천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적극 홍보하여 확대 운영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