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면 엄마순찰대(대장 권찬옥)가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나섰다.
엄마순찰대는 지난 9일 무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을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석문면 19개소 경로당에 음료수와 수박,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토담으로 지어진 옛날 집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어른 공경의 정신을 실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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