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남부행복나눔복지센터는 12일 여름방학을 맞아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와 아동·청소년 45명과 함께 덕산 리솜스파캐슬로 'Cool~ 더위탈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공동모금회 영유아통합지원사업과 3년째 버스대절 후원을 해주는 성신철물 이종구 사장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그 외에 합덕 뚜레주르 이승원 사장과 당진주거복지센터 현동석 대표, 신평면에 거주하는 최희영 씨가 후원했다.
남부행복나눔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홍보로 지역주민과 기관, 기업, 소상공인에 이르기까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나눔을 실천하려는 기업체와 주민 등의 참여로 이처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