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을 목에 건 이재경 학생. ⓒ현대제철 문화센터 제공
메달을 목에 건 이재경 학생. ⓒ현대제철 문화센터 제공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송산초 이재경(5학년) 학생과 당진고 이강형(2학년) 학생이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종목에 참가한 송산초 이재경 학생은 자유형 100m에서 1위, 배영 50m와 100m에서 2위를 기록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당진고 이강형 학생은 배영 50m에서 3등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재경 학생을 코치한 현대제철 문화센터 관계자는 “재경이가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장애인 선수들이 많은 경기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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