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당진을 위한 재난 안전단체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재난 안전단체 실무위원회 회의. ⓒ당진시청 제공
재난 안전단체 실무위원회 회의.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일상생활 안전과 재난 대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재난 안전단체 실무위원회 회의를 28일 개최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2019년부터 재난안전법과 당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에 따라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재난안전단체 실무위원은 △김명회 의원(당진시의회) △이춘만 팀장(당진시청 사회복지과) △최의현 팀장(당진시청 안전총괄과) △김금자 실장(적십자 봉사회) △박은경 국장(새마을운동협의회) △이영진 차장(엄마 순찰연합대) △곽병진 국장(자율방범연합대) △원종돈 사무총장(충남자율방재단) △박학순 국장(당진의용소방연합대) △최연이 교수(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 파트너십을 통한 재난 대응 거버넌스 체계 구축으로“당진형 재난 대비 실전 모의훈련”이 일상에서의 재난 대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매월 재난안전교육원 이은애 대표와 재난전문가 및 재난 대응 경험자를 초빙하여 재난 현장 대응 및 사례 공유를 통한 실질적인 당진형 재난 모의훈련 매뉴얼 및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올 10월경 당진시민과 6만 5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재난 대비 당진형 실전 모의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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