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상담 제공으로 경로당에 건강한 활력 전달

찾아가는 경로당 활력 증진 상담소 모습. ⓒ당진시청 제공
찾아가는 경로당 활력 증진 상담소 모습.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 고대면이 자체 복지 사업으로 경로당 활력 증진 상담소를 운영한다.

고대면 맞춤형 복지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되면서 마을 공동시설의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최근 추세와 노인인구가 높은 고대면의 인구특성을 반영해 경로당 방문 상담을 추진한다.

경로당 활력 증진 상담소는 복지직과 간호직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고대면 소재 23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상담과 건강상담을 지원하고 집중 상담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가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해규 고대면장은 “경로당 활력증진 상담소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 지원하여 많은 분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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