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상과 메달 16개 휩쓸어

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 단체사진. ⓒ신성대학교 제공
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 단체사진. ⓒ신성대학교 제공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경남 통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품새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번대회는 한국체육대학교, 용인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전국 70여 개 대학에서 2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였으며 겨루기, 품새, 격파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품새 개인전과 복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단체전과 개인종합격파에서도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겨루기 부문에서도 개인전 금메달과 8개의 은메달 및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 한권상 교수 등 2명의 지도교수가 이번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대회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지도자와 선수들이 한 대회에서 무려 16개의 메달 및 수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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