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시설 이용 시민에게 독서 기회 제공 

어문학실 북 큐레이션. ⓒ당진시청 제공
어문학실 북 큐레이션.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립도서관이 중앙도서관 각 장소별 북 큐레이션 운영에 추가로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지하 1층 홀까지 추천 도서를 전시한다.

시립도서관은 정보 과잉 시대에 도서 선택을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자료 선별 제공 및 도서 자료 접근성 확대를 위하여 북 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각 장소별 3-4월 북 큐레이션 주제는 △책 속 선물 보따리(어린이 자료실) △시와 그림책이 만났다(2층 홀) △인공지능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까(3층 종합자료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기념 ‘별이 된 두 거장으로’이란 주제로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 관련 도서(어문학 자료실)를 전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지하 1층 홀까지 추천 도서를 전시하기로 해 스포츠 시설 이용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 “다양한 주제 및 추천 도서 등 도서관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도서관 자료의 접근성 확대와 독서에 대한 흥미 유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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