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생활교육 수료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농촌생활교육 기념사진. ⓒ당진시청 제공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농촌생활교육 기념사진.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월 9일에 시작으로 3월 3일까지 진행한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농촌생활교육’을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한 주에 두 번씩 총 8회 4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공구사용법, 전기, 도배, 타일, 생활 설비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되었다. 농촌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주거 불편 해결을 목적으로 개설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교육 수료생 중 한 명은 “농촌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집 수리를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로 직접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교육생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 값진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본석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이 농촌생활에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의 영농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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