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 공개

당진문화재단 10주년 기념 엠블럼. ⓒ당진문화재단 제공
당진문화재단 10주년 기념 엠블럼. ⓒ당진문화재단 제공

[당진신문] 창립 10주년을 맞은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이 23일 문화공감터에서 시민들과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당진 문화진흥 공모사업 신청 설명회를 가졌다. 아울러 10주년 새로운 비전과 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윤리·인권경영 선포식도 함께 열었다. 

지난 12월 전국지역문화재단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한 당진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예술로 변화하는 당진 문화공동체의 허브’라는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5대 정책사업과 7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5대 정책사업에는 △시민문화향유지원 △시민문화활동지원 △시민예술활동지원 △문화예술진흥지원 △문화정책개발·문화도시 조성 사업 등을 다양하게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날 당진문화재단은 1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엠블럼과 슬로건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엠블럼 핵심 키워드는 ‘일출’, ‘바다’, ‘퍼지다’다.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세계를 뻗어나가는 당진문화재단의 10주년을 형상화했다. 

또한, 엠블럼과 함께 공개된 ‘10년의 축적,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에는 ‘10년 동안 쌓아온 경험을 발판삼아 재단이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하자는 다짐이 담겨있으며, 그동안 해왔던 10년이 앞으로의 100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열심히 움직이는 당진문화재단이 되겠다’라는 의지를 담고 있다.

재단은 올 한해동안 재단 CI와 함께 기념 엠블럼을 각종 문서 및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 재단의 비전과 의지를 표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당진문화재단 박기호 이사장은 “창립 10주년을 기점으로, 문화예술로 변화하는 당진 문화공동체의 허브 기관으로 당진문화재단이 되어 지역발전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이외에도 10주년 관련 사업들이 다양하고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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