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장로은퇴, 3명 장로 안수 받아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제62회 당진지방회. ⓒ배창섭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제62회 당진지방회. ⓒ배창섭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제62회 당진지방회(감리사 여인달목사)가 지난 19일 당진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성선 감독을 비롯해 지방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지방회 조직, 사무처리 및 선거, 감리사 인사 및 보고, 감사 및 회계보고, 각부 총무 보고, 구역담당자 보고, 각 분과 위원회, 장로은퇴찬하예배, 각 단체 회장 인준, 분과 보고, 연회준회원 허입자 및 장로 품행통과, 장로증서 수여 및 안수식, 기타 사무처리, 파송식 낭독, 치하위원 치하에 이어 폐회기도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여인달 감리사는 인사말을 통해 “뜻하지 않은 질병으로 고통을 겪어야만 했던 교역자와 회원들의 회복을 위해 힘과 마음을 모아 위로해 주시고, 부흥을 바라보며 어려운 교회를 섬기고 기도하는 교역자들을 세워주신 지방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사도행전처럼 함께 선교하는 당진지방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방회서 고광득(당진), 안종국(당진), 김봉득(탑동), 이범욱(송산중앙), 김병태(당진방주),장로가 은퇴했으며, 손인구, 유성종, 정종일 장로(탑동)가 안수를 받았다.

당진지방에는 40개의 교회가 속해 있으며 정회원 59명 외 준회원 1명 등 60명의 교역자와 77명의 시무장로 그리고 원로목사 9명, 원로장로 90명 등 99명의 특별회원이 있다. 

한편 이날 사회평신도부 주관으로 실시한 성경필사대회 시상식이 진행되어 감독상 2명(손해승장로, 윤미선 사모) 감리사상 1명(문현수 권사)을 비롯해 19명에게 시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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