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기관 합동 협의회. ⓒ당진소방서 제공
관계기관 합동 협의회. ⓒ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신문] 당진소방서(김기록 서장)는 대표적인 화재취약대상인 전통시장에 대하여 관계기관 합동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6일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당진소방서, 당진시청, 전통시장 관계인,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전통시장 어시장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방안 토의 △소방차 전용 작전구역, 방염천막, 화재알림이 설치 유도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개선,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등 화재예방을 및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당진소방서 예방총괄팀장은 “당진전통시장은 1974년 개설되어 시장 현대화에도 불구하고 화재에 상당히 취약하다”며 “소방서, 시장상인을 비롯하여 모든 소방안전 관계기관이 협력해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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